밴쿠버에서 술은 어디에서 사야 할까요? ㅎㅎㅎ
한국에서 어디에서든 파는 술이 밴쿠버에서는 지정된 곳에서만 팝니다
Liquor Store라는 곳에만 술을 팝니다
가끔 마트, save on food 혹은 safeway, 에서도 팔긴 하지만 정말 찾아보기 너무 힘듭니다 ㅠㅠㅠ
코로나 떄문에 술집이나 식당을 가서 술을 마실수가 없기 때문에 술이 없을 때는 미리미리 사야 합니다!
밴쿠버에는 BC라고 붙은 Liquor 스토어랑 프라이빗 Liquor 스토어가 있습니다
BC는 정부가 관리하는 스토어로 술값이 프라이빗보다 쫌 더 쌉니다
대신 일찍 문을 닫아요 ㅠㅠㅠㅠㅠ
프라이빗은 비싸지만 대신 콜드존이 있어요! 비싸더라도 저녁 늦게라도 술을 마시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가긴 하지만 너무 아까워요!
한국에서는 아무 곳에서나 술도 사고 마트도 늦게 닫는데 ㅠㅠ 심지어는 24시 편의점에서도 술을 살 수 있는데
밴쿠버에서는 늦장을 부리면 ㅠㅠㅠ 술은 빠이빠이예요
그래서 미리미리 움직여야 돼요!
요번에 새로 생긴 코로나 규제 때문에 술을 못 사러 갈까 봐 얼른 사러 왔어요!!
콜드존이란 술이 냉장고에 들어있어서 시원해요! ㅎㅎㅎ
같은 BC 리커 스토어라도 콜드존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어요 ㅎㅎㅎ
여름에는 콜드 존이 있으면 개꿀이겠죠? ㅎㅎㅎㅎ
술이 엄청 많죠? ㅎㅎㅎ
나라별로 정말 다양한 술만 판매하는 곳입니다
리커 스토어에는 마트에서나 볼 수 있는 카트도 있습니다 ㅎㅎ
워낙 사람들이 오면 왕창 사가니깐 편리하라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도 항상 오면 저 카드는 무조건 겟해요! 손으로 들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이 사서.... ㅎㅎ;;
정말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의 와인이 있어요
달달한 정도도 표시되어 있어서 구매하기 전에 확인하고 사기 편합니다 ㅎㅎ
한국 소주도 있긴 하지만 한 병에 거의 8불 정도? 한국에 거의 2배 정도 되는 가격이라
밴쿠버에서는 소주는 거의 안 마시고 맥주랑 와인을 주로 마시는 것 같아요
와인 중에서도 모스카토라는 술로 달달해서 가볍게 밥 먹으면서 반주로 하기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
그래서 와인도 만들었어요! ㅋㅋㅋㅋ 모스카토 와인 4주 후면 맛볼 수 있는데 너무너무 기대돼요
리커 스토에서 산 모스카 도랑 얼마나 다를까요 ㅎㅎㅎ 후기는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쨔짠! 저희가 겟한 친구들입니다!
다음에 갔을 때 쫌 더 많이 구매를 해야 될 것 같아요 ㅎㅎㅎ
박스 때문에 카트가 꽉 차서 많이 산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깐 많이 없네요.... ㅎㅎㅎ
아! 그리고 리커 스토어에서는 2개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한 개는 정부가 인정한 신분증, 예를 들면,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들어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첫 번째 신분증에 있는 이름을 증명할 이름만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면, 신용카드, 데빗(체크) 카드, 혹은 헬스케어(의료보험) 카드 등 사진은 없어도 이름이 나와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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