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코로나 때문에 힘드시죠? ㅠㅠ
코로나 때문에 다들 원래의 일상을 뒤로하고 새로운 일상이 생기셨을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오랜만에 식물을 심어봤어요
무료한 일상에 하루하루 커가는 식물을 보면 활기를 다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ㅎㅎㅎ
요즘 날씨도 점점 좋아지고 해서 거리에 꽃이 많이 피었더라고요!
봄이고 벚꽃도 많이 피었는데… 작년의 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봄이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봤어요! ㅎㅎㅎㅎ
씨앗은 요번 주가 Mother’s Day여서 아이들이랑 해바라기를 심었었거든요
그래서 남은 씨앗을 집에 가져와서 저도 심어 봤어요! ㅎㅎㅎㅎ
일단 화분에 있는 구멍을 작은 돌멩이로 덮은 후 그 위에 흙을 부었어요!
일단은 일반 흙을 부은 후, 동그라미 모양의 흙을 그 위에 올려서 물을 잔뜩 뿌려줬어요
동그라미 모양의 흙은 저도 처음 봤어요… ㅎㅎㅎ
물을 충분히 뿌려주면 점점 흙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물을 충분히 뿌리면, 동그라미 모양이 점점 흙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흙으로 변화면 흙을 뒤적뒤적해서 잘 펴줍니다 ㅎㅎㅎ
왜 두 가지의 흙을 사용했냐면, 아이들이랑 심은 씨앗을 보니깐 동그라미 흙이 잘 자라더라고요
그래서 밑에는 일반 흙 위에는 다른 흙으로 해바라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죠 ㅎㅎㅎㅎ
그리고 나면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만들어서 그 위에 씨앗을 넘어 줍니다
씨앗은 뾰족한 부분이 위로 올라오게끔 해줍니다 ㅎㅎㅎ
그런 후, 흙을 메꾸고 물을 충분히 뿌려준 후
잘 자랄 수 있도록 햇빛이 잘 두는 곳에 놓아주면 됩니다 ㅎㅎㅎ
아주 간단하지만 커가는 해바라기를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질 것 같아요♬
앞으로 얼마나 예쁜 해바라기가 되는지 보여 드릴게요!ㅎㅎㅎㅎ
[MAY 08, 2021]
해바라기에 꽃말은 생명, 행운, 그리고 기다림이라는 뜻이 있다고 해요.
어쩌면 기다림에 지친 우리에게 가장 힘이 되는 꽃말이지 않나 싶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꽃 같은 하루 보내세요!
모두들 단풍속의 곰 하세용★
댓글과 공감, 그리고 구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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