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속의 곰

한국에서 주말에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저는 월요일 오후 7시 비행기를 타야 해서 무조건 주말에 받아야 72시간 안에 받은 코로나 PCR음성 결과지를 받을 수 있는데, 보통 한국은 주말 모두 쉬는 병원이 있거나, 토요일은 열지만 일요일에 문을 닫는 병원이 대부분이어서 주말에 가능한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만약 저처럼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이나 걱정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어떻게 주말에 코로나 PCR음성 결과지를 받았는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월요일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곳을 찾아보았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많은분들이 인천공항에서 받았다고 하시던데, 100% 예약제이고 이미 2주가 우선 예..

"반려견과 함께 밴쿠버로 입국하기"  코로나가 끝나지 않는 이 시점에 보리(강아지)와 함께 밴쿠버로 입국을 했습니다! 코로나가 없었을 때도 강아지를 캐나다에 데려오는 것도 너무 걱정되었는데, 요즘 같은 시기는 사람도 캐나다 밴쿠버로 입국하는 게 까다로워서 강아지를 데려간다는 게 너무 걱정되고 긴장이 2배로 되었던 것 같아요! ㅠㅠㅠ 코로나가 시작 될 때 부랴부랴 강아지를 다이어트시켜서 같이 출국했다가,작년 밴쿠버로 입국할 때는 갑자기 원래 운항하던 비행기보다 작아져서 데려올 수가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요번에 가족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다시 밴쿠버로 들어올 때 강아지도 같이 데려 올 생각에 겸사겸사 한국에 나갔다 왔어요! ㅎㅎㅎ  제가 들어 온 2021년 11월 8일 기준 (777-300ER and 777-..

“한 달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다시 반려견과 함께 밴쿠버로 돌아가요” [인천공항에서 에어캐나다 체크인 및 짐 수속하기] 11월 8일 월요일, 한국에서 출국을 하여 밴쿠버에 같은 날짜 11월 8일 도착하는 에어캐나다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인천공항 제 1터미널에서 탑승합니다! 오후 7시 밴쿠버행 비행기였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준비해야 할 서류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나나 올 때 많은 서류를 검사했던 기억이 있어 저는 3시 반까지 공항에 도착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코노미 좌석의 줄은 상상 이상이었어요… 탑승시간보다 3시간 이상 일찍 갔는데도 불고하고,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다들 몇 시에 오신 걸까요…?ㅎㅎㅎ 저는 강아지와 동승하는 점..

오늘은 드디어 와인을 완성하는 날이에요! 저번에 와인을 만들어 놓고, 5주 정도 기다리니 연락이 왔어요 오늘 저희가 와인을 완성 시킬 곳이에요! ㅎㅎㅎ 인테리어가 깔끔하죠~? 숙성이 완료됐으니 병에 넣으러 오라고! ㅎㅎㅎ 그래서 평일에는 일을 하는 관계로주말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와인을 만들고 병에다 옮길 때는 병도 따로 구매를 해야 돼요 라벨 와인병 와인캡도 별도로 모두 구매해야 되는데 저희가 간 곳은 처음 만드는 사람 한정 프로모션으로 모두 제공을 해줘요! 그래서 모스카토를 만드는 비용인 164불만 지불하고, 와인 30병을 만들 수 있었던 거죠! ㅎㅎㅎ 이제부터 와인을 완성하는 과정을 설명드릴게요! 일단 처음에 가면 병30개를 줍니다! 그러면 디쉬워셔에 넣어서 소독할 수 있도록 박스에서 옮겨줍니다 ㅎㅎ..

오늘은 남자 지갑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남편 생일이 여서 선물로 카드지갑을 선물 해줬어요! 남편이 원하는 지갑은 카드가 5개 이상 들어가고, 지폐가 조금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보러 가기 전에 대충 어떤 지갑을 사면 좋을지 인터넷으로 확인한 후, 밴쿠버는 생각보다 구경할 수 있는 브랜드가 많이 없고 대부분이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어서 오랜만에 데이트도 할 겸 다운타운으로 나갔다 왔어요! 어떤 브랜드로 살지 고민을 하다가 그냥 무난하게 루이비통으로 구매했어요 남편은 가방을 들고 다니지도 않고 그렇다고 손에 지갑을 들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Pocket Organizer" (N63210) 카드지갑을 사줬어요! 가격은 텍스 포함에서 554.40불 이었어요 루이비통에 가서도 어떤 디자..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Earnest Ice Cream이라는 곳이에요! 밴쿠버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집이에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도 너무 좋아서 데이트하실 때 한 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밴쿠버에서는 네개의 매장 밖에 없지만 어니스트 아이스크림을 알고 한 번도 맛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정말 유명한 곳이죠! ㅎㅎ 여름에는 대기줄이 매번 길게 ~ 서있어요! 보통은 다 밴쿠버 쪽에 위치 해 있어요 네 곳 중 한곳이 놀밴에 위치 해 있고 집에서도 너무 가까워 겨울에도 저희는 자주 갔었어요! 날씨가 좋기 전에도 바쁜 가게였지만, 날씨가 정말 좋은 지금은 말도 못 하게 줄이 길고, 가게가 끝날 때쯤에 가도 줄이 길게 있어요! ㅠㅠ 만약 대기하시는 것을 싫어하시면,..

오늘은 화이자 백신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2주 후에 바로 백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바빠서 조금 늦어졌네요! ㅎㅎㅎ 대부분 궁금하신 게 백신을 맞고 난 후 샤워 여부가 가장 궁금하신 것 같아요! ㅎㅎ 일단 저는 백신 맞고 한 2시간 있다가 팔이 점점 아파지기 전에 샤워를 했는데 몸에 이상 반응은 전! 혀! 없었어요 일단 샤워에 관해서는 백신 맞을 때 따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 그냥 했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저는 너무 많은 사람이 있었던 곳에 다녀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그냥 깨끗이 씻었어요 만약 샤워를 하면 안좋으면 백신을 맞고 미리 말해주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먼저 백신을 맞고 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줬어요. 백신 맞은 부분이 빨개지거나, 아프거나, 간지럽..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Bottle Depot이라는 곳이에요! ㅎㅎㅎ 한국에서는 캔이나 맥주병들을 모아서 이마트나 편의점에 가져가면 빈병 값을 받기도 합니다 요즘은 잘 안해주고, 보통은 많이들 귀찮아서 분리수거를 하시지만 밴쿠버에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Bottle Depot을 합니다 Bottle Depot이란? 밴쿠버의 재활용 센터 느낌이지만 병만 취급하는 곳입니다! 병을 살 때 Bottle Depot Fee를 먼저 계산을 합니다 ㅠㅠ 그래서 조금 귀찮더라도 빈병을 재활용하시는 게 좋아요 ㅎㅎㅎㅎ Bottle Depot을 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군데 위치해 있어서 가까운 곳에 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저희는 놀밴에 살고 있어서 놀밴에 위치한 곳으로 갔다 왔어요 놀밴에서도 여러군데가 있지만 집에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BC주 ECE 자격증이 나왔어요! ㅎㅎㅎ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나왔을 자격증이 이제야 나왔네요! ㅠㅠㅠ 사실 통상적으로는 SK 주에서 BC 주로 변환하는데 4-6개월 정도밖에 안 걸리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 1년 4개월이 걸린 거죠 ㅠㅠ 지금 받은 자격증은 1년만 유효한 자격증이에요! 모든 사람이 만약 BC주 ECE 자격증을 받았을 때는 1년만 유효한 자격증을 받고  자격증이 나온 일로 500시간을 1년 안에 채워서 다시 신청을 하면 바로 5년까지 유효한 자격증으로 바로 변환해 줍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ECE자격증을 보유해서 일을 하려고 할까요? 사실 ECE는 부족 직군입니다 즉, 이민하기에 엄청 유리한 직업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캐나다로 이민을 하시기 위해서..

오늘은 정말 어렵고 어렵게 잡은 백신을 맞은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다들 백신 예약은 하셨나요~? ㅎㅎㅎ 한국에서는 만약 코로나 확진 자였거나 혹은 코로나가 자기도 모르게 걸렸다가 자가 치유를 한 사람이면 1차 백신을 맞았을 때 엄청 아프고 만약 한 번도 안 걸린 사람이면 2차 백신이 엄청 아프다는 말이 있더라고.ㅎㅎㅎ 그래서 제가 한번 맞고 나면 정확한 사실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디어 오늘! 고생 끝에 잡았던 1차 백신을 맞는 날이었어요! 저는 오늘 일을 끝나고 가야 해서 6시 15분에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결혼한 사람들은 남편들이 데리러 왔다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데리러 왔어요 ㅋㅋㅋㅋ 일단 저는 놀벤 (놀스 밴쿠버)에 위치한 곳에서 맞았어요! 위치는 225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