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Bottle Depot이라는 곳이에요! ㅎㅎㅎ
한국에서는 캔이나 맥주병들을 모아서 이마트나 편의점에 가져가면 빈병 값을 받기도 합니다
요즘은 잘 안해주고, 보통은 많이들 귀찮아서 분리수거를 하시지만
밴쿠버에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Bottle Depot을 합니다
Bottle Depot이란?
밴쿠버의 재활용 센터 느낌이지만 병만 취급하는 곳입니다!
병을 살 때 Bottle Depot Fee를 먼저 계산을 합니다 ㅠㅠ
그래서 조금 귀찮더라도 빈병을 재활용하시는 게 좋아요 ㅎㅎㅎㅎ
Bottle Depot을 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군데 위치해 있어서
가까운 곳에 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저희는 놀밴에 살고 있어서 놀밴에 위치한 곳으로 갔다 왔어요
놀밴에서도 여러군데가 있지만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ㅎㅎ
주소는 310 Brooksbank Ave, North Vancouver, BC V7J 2C1입니다!
보통 보틀 디팟하는 곳은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ㅎㅎ
그래서 정말 멀리서도 간판을 보지 않고 “저기에 빈병을 파는 곳이구나”라고 한눈에 봐도 할 수 있어요 ㅎㅎㅎㅎ
저희가 지금까지 마신 후 모은 빈병들이에요 ㅎㅎㅎ
둘 다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병이 많죠? 하하하
(술을 안 좋아했으면 술값이 안 들어서 돈을 많이 저축할 수 있을 텐데…ㅎㅎㅎ)
봉투에 그냥 막 담아가셔도 되는데 그러면 가셔서 직접 파란 바구니에 정리를 해야 해요 ㅠㅠ
그래서 저희는 코스트코에서 장 볼 때 가져온 상자에 차곡차곡 담아서 가져갔어요!
와인병 맥주병 맥주캔 주스팩 물병 등 정말 다양한 것들을 티팟 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 빈병들의 가격입니다!
대부분 10센트, 한국돈으로 100원 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빈병이 있지만 디파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실 때는 그냥 다 가져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안 되는 줄 알고 버렸는데 디파이 가능하면 너무 아깝잖아요!
그리고 안돼다고 하시면 그냥 그 자리에서 버리셔도 무관하니깐 ㅎㅎㅎㅎ
정말 여러 군데를 다녀봤지만 오늘 다녀온 곳이 제일 깨끗하고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깨끗하고 냄새도 전혀 안 나고 정말 감동 그 자체였어요!
보통 보틀 디팟하는 곳을 들어가면 이상한 꾸리꾸리 한 냄새가 나는데
전~혀 그런 냄새 없이 심지어는 직원이 이곳저곳을 열심히 닦고 있었어요!
만약 놀밴에 살고 계신데 깨끗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여기를 추천드려요! ㅎㅎ
일단 봉지에 있었던 빈병들만 옮겨 담고 카운터 쪽으로 가면
카운터에 계시는 분께서 병의 개수를 세우신 후 돈을 줍니다!
저희는 저만큼 반납했지만 11.40불 받았어요…. ㅎㅎㅎㅎ
사실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티끌 모아 태산 아시죠? ㅎㅎㅎ
모두들 단풍 속의 곰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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