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 PHUT(보풋)에 위치한 FISHERMAN'S VILLAGE에서 유명한 야시장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6^
BO PHUT FISHERMAN NIGHT MARKET
보풋 피셔맨 나이트 마켓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P.M. 4:30 - A.M. 12:00
BO PHUT FISHERMAN NIGHT MARKET
보풋 피셔맨 나이트 마켓
매주 월 수 금 일 4시 반부터 12시까지!
야시장은 격일로 진행합니다!
다행이 저희는 보풋을 떠나기 마지막날에 야시장을 열어서 바로 갔다 왔어요>_<!
나이트 마켓이 열지 않는 날은 도로로 사용하는 곳을 나이트마켓을 열면 도로를 통제하고 나이트마켓이 열립니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칵테일을 파는 곳을 시작으로 나이트마켓이 있어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요!
같은 음식도 여러군데에서 다른 가격으로 팔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구매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구경하신 다음에 드시고 싶으신 걸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여러번 왔다 갔다 하면서 구매했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바나나 브레드 파는 곳은 여기 뿐이였어요 ㅠㅠ
진짜 제가 바나나브레드 너무 좋아하는데, 나이트마켓에 바나나브레드 파는 걸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ㅠㅠ
너무 달지도 않고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바나나 브레드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남편이 제일 먼저 구매했던 음식 KHAO-SOI(카오소이)
저는 처음 먹어봤었는데, 남편이 왜 먹고 싶어 했는지 알겠어요! ㅋㅋㅋㅋㅋ
(여기서 먹고 너무 맛있어서, 코사무이에 있는 동안 여러 번 먹었었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어요)
치킨이랑 비프 중에 고르면 바로 만들어줘요!
카오소이는 면을 코코넛커리소스에 닭, 돼지, 혹은 소고기를 넣어서 만든 음식으로 토핑으로는 바삭하게 튀긴 에그누들이 약간 들어갑니다!
저희는 소고기로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소고기로 주문!
SOM TAM(쏨땀)은 파파야 샐러드로 식감은 아삭아삭한 느낌에 맵게 만들 수도 맵지 않게 만들 수도 있어요!
저희는 진짜 거의 매 식사마다 쏨땀을 시켜서 먹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약간 저는 김치처럼 ㅋㅋㅋ 계속 먹었어요
쏨땀을 주문했더니 앞에서 뚝딱 만들어 줬어요!
칠리는 몇개 넣을 거냐고 물어봐서 저는 무조건 한 개만 넣어달라고 해요!
두 개를 넣으면 너무 매워서 파파야 맛을 못 느끼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다양한 꼬치구이도 팔고 있었어요!
초벌한 상태의 꼬치구이들이고, 주문을 하면 한 번 더 구워줍니다 ^6^
다양한 과일 음료도 팔고 있어요!
코코넛은 너무 비싸다고 느껴서 코사무이에서 한번도 못 먹었어요 ㅠㅠ
태국에는 코코넛이 널리고 널렸는데 왜 저렇게 비싸게 파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한국에서 사는 가격이랑 비슷한 느낌?
안쪽으로 들어오시다보면 맥주와 칵테일 파는 곳이 있어요
나이트 마켓 앞쪽엔 칵테일만 파는 곳이었다면,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맥주도 있어요!
저는 칵테일보다는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바로 주문!
맥주 파는 곳 뒷쪽에는 나이트 마켓에서 구매한 음식과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1차로 조금만 구매해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카오소이는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맛이었어요!
제가 한국에서도 가락시장에서 두리안을 사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나이트마켓 두리안은 비추입니다!
가격은 비싼데 맛은... 실망 그 자체...
두리안 빼고 후회없는 선택들이었어요!
찹쌀망고는 코사무이 오기전부터 추천받았던 음식이었는데
망고랑 찹쌀이랑 심지어는 그 위에 연유를 뿌려 먹는 음식인데 상상이 너무 안 가서 안 먹으려다가
나이트마켓에서 많이 팔고 있어서 먹어봤거든요? 대박!!!! 진짜 너무 맛있어요
진짜 나이트마켓에서 먹은 이후 찹쌀망고도 쏨땀처럼 매일 먹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만약 태국에 가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순간에도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ㅠ
피션맨 빌리지는 생각보다 작은 나이트마켓인 것 같았지만,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한 곳 이였어요!
나이트마켓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요일 맞춰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6^
모두들 단풍 속의 곰 하세용★
댓글과 공감, 그리고 구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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