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생활

캐나다 이민 가이드: 영주권을 향한 필수내용 총정리! (2025년)

곰순돌 2025. 4. 21. 01:52
반응형

오늘은 2025년 캐나다 이민 방법과 절차에 대해 총정리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남편 초청으로 영주권을 받은 경험도 있고, 주변에 유학이나 워홀로 이민 준비하는 친구들 질문도 많이 받다 보니 이렇게 정보를 정리해 봤어요.

요즘 캐나다 이민 정책이 많이 바뀌고 있어서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ㅎㅎ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캐나다 이민가이드 제목 (토론토 배경)
캐나다 이민에 대해 알아보자

🍁 2025년 캐나다 이민 트렌드,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요?

2025년 캐나다 이민 정책은 그동안의 '문 활짝 열기'에서 '선별적 이민자 유치'로 방향이 조금 바뀌고 있어요. 주택 가격 폭등이나 생활비 상승 같은 문제들 때문에 이민자 수를 좀 줄이겠다는 거죠 ㅠㅠ

 

주요 변화 포인트:

  • 영주권 목표치 감소: 50만 명에서 39만 5천 명으로 줄었어요
  • 임시 거주자(워홀러, 유학생) 제한: 인구 대비 5% 목표 설정
  • 유학생 비자 발급 축소: 각 주별로 할당량이 정해졌어요
  • LMIA 직업 제안(Job Offer) 점수 폐지: Express Entry에서 기존 LMIA 기반 잡오퍼 가산점(50-200점)을 없앴어요. (2025년 3월 시행)
  • LMIA 발급 요건 강화: 실업률, 외국인 고용 비율 등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졌어요

 

LMIA 추가점수가 없어진 이후로 의료, 교육, 기술직, STEM 분야 종사자나 불어 능력자는 오히려 더 유리해졌어요... 다른 곳에서 점수를 얻는 게 중요해요

반응형

🍁 어떤 이민 경로가 있을까요? (2025년 최신 정보)

캐나다 이민 경로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시죠? 저도 처음엔 정말 복잡했어요 ㅠㅠ Express Entry와 가능한 이민 경로들을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 캐나다 이민의 핵심! Express Entry (EE) 시스템  🔍

먼저 Express Entry를 알고 넘어가는 게 중요해요! Express Entry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가장 인기 있는 숙련직 이민 시스템이에요. 쉽게 말해 '온라인 프로필 만들고 → 점수 (CRS) 받고 → 점수 높은 사람부터 초청장 받는' 시스템이죠! ㅋㅋㅋ

 

중요한 건, EE 자체가 이민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거! 😮 아래에 설명할 세 가지 주요 이민 프로그램 신청자들을 관리하고 선발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Express Entry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요:

 

🇨🇦 연방 전문인력 프로그램 (FSWP - 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

  • 주로 캐나다 밖에서 숙련된 직업 경력(최소 1년 이상)을 쌓으신 분들!
  • 특징: 캐나다 경력 없어도 지원 가능! 영어/불어 점수(CLB 7 이상) 중요! 학력(ECA 필수)도 보고, 자체 평가 점수(67점 이상)도 넘어야 해요. 정착 자금 증명도 필요! (잡 오퍼 있으면 면제 가능성 있음)
  • 요약: 해외 경력이 빵빵하신 분들께 유리! CRS 점수 경쟁이 관건!

 

🛠️ 연방 기술인력 프로그램 (FSTP - Federal Skilled Trades Program)

  • 특정 기술 직종(목록이 정해져 있어요!) 경력(최소 2년 이상)이 있으신 분들!
  • 특징: 캐나다 잡 오퍼나 해당 주 자격증이 필수! 언어 조건은 FSWP보다 살짝 낮아요(CLB 4~5 이상). 정착 자금 증명 필요(잡 오퍼 시 면제 가능).
  • 요약: 특정 기술직 종사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

 

🍁 캐나다 경험 이민 (CEC - Canadian Experience Class)

  • 캐나다 안에서 합법적으로 숙련직 경력(최소 1년 이상)을 쌓으신 분들! (유학생, 워홀러, 취업비자 소지자 등)
  • 특징: 캐나다 경력이 핵심! 학력 조건 없고, 정착 자금 증명도 필요 없어요! 와우! 👍 언어 조건은 직업 레벨(TEER)에 따라 CLB 5 또는 7 이상! (단, 학생 때 Co-op이나 자영업 경력은 인정 안 된대요 ㅠㅠ)
  • 요약: 캐나다 유학이나 워홀 후 이민을 생각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프로그램! 저도 ECE 교사로 일할 때 주변 동료들이 이걸로 많이 준비했었어요! 😊

 

2025년부터는 카테고리 기반 선발도 확대되었는데, 이건 특정 분야 종사자는 CRS (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점수가 좀 낮아도 선발해 주는 방식이에요. 올해 선발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아요:

  • 🗣️ 불어 능력 우수자
  • 👩‍⚕️ 의료/사회복지 분야
  • 👷‍♂️ 기술직 분야
  • 👩‍🏫 교육 분야 (유아교사, 초중등 보조교사 등 포함)

 

꿀팁! 2025년부터는 직업 제안(Job Offer)에 대한 추가 점수가 폐지되었어요! 학력이나 언어 능력 점수를 올리는 데 더 집중하세요~

그럼 EE는 어떻게 돌아갈까요? 🤔

  1. 프로필 만들기: 일단 온라인으로 EE 프로필을 만들어서 내 정보(나이, 학력, 경력, 영어/불어 점수 등등!)를 자세히 입력해요. 이 프로필은 1년 동안 유효하대요!
  2. EE Pool 등록 & CRS 점수받기: 자격 조건이 되면 EE Pool이라는 후보자 명단에 딱! 등록이 돼요. 여기서 중요한 게 바로 종합 순위 시스템 (CRS) 점수!!! 내 프로필 정보를 바탕으로 점수가 매겨지는데, 이 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해요! (점수 계산 방식은 좀 복잡... 밑에서 다시 설명할게요!)
  3. 초청장 (ITA) 받기: 캐나다 이민국(IRCC)에서 정기적으로 EE Pool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CRS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또는 특정 조건(이것도 밑에서!)에 맞는 사람들에게 "너 영주권 신청해!" 하고 **초청장(Invitation to Apply, ITA)**을 보내줘요. 이걸 'Draw'라고 부르더라고요. 두근두근!!! >_<
  4. 영주권 신청: 드디어 ITA를 받았다면!!! 🥳 60일 안에 필요한 서류를 다~ 준비해서 정식으로 영주권을 신청해야 해요. 시간이 촉박하니 미리 준비하는 센스!
  5. 심사 & 최종 결정: 서류를 내면 이민국에서 꼼꼼히 심사하고 최종 결과를 알려준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CRS 점수 올리는 꿀팁! ✨

EE Pool에 들어갔다고 다 끝난 게 아니죠! 초청장(ITA)을 받으려면 CRS 점수를 최대한 높여야 해요! 이 점수 때문에 웃고 우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ㅠㅠ 그럼 어떻게 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요?

 

🥇 언어! 언어! 언어! (제일 중요!!!)

  • 영어(아이엘츠 제너럴, 셀핍 제너럴) 또는 불어(TEF, TCF) 점수는 정말 정말 중요해요! 모든 영역에서 CLB 9점 이상(아이엘츠로 치면 Listening 8.0, 나머지는 7.0 이상!)을 목표로 하는 게 좋대요. 점수가 확! 뛰거든요! 👍
  • 불어까지 잘하면 추가 점수도 받을 수 있으니, 능력자분들은 도전!

 

🎓 학력은 높을수록 유리!

  • 석사, 박사 학위가 있으면 점수가 더 높아요.
  • 만약 캐나다 밖에서 학교를 나왔다면? 학력 인증(ECA) 필수! 지정된 기관(WES, ICAS 같은 곳)에 내 졸업장이 캐나다 학력이랑 동등하다는 걸 증명받아야 해요. 이거 시간 좀 걸리니까 미리미리 신청해 두세요! 

 

💼 경력! 특히 캐나다 경력!

  • 캐나다에서 일한 경력(특히 NOC TEER 0, 1, 2, 3에 해당하는 숙련직!)이 점수가 아주 높아요! (그래서 CEC가 유리!)
  • 해외 경력도 당연히 점수에 포함되지만, 캐나다 경력만큼은 아니래요.

 

🍁 주정부 지명 (PNP) - 이민 확률 100%

  • 각 주(Province)에서 운영하는 PNP 프로그램에서 "우리 주에 네가 필요해!" 하고 지명을 해주면? 무려 CRS 600점 추가!!! ㄷㄷㄷ 이거 받으면 거의 100% ITA 받는다고 봐도 무방하대요! 점수 부족한 분들에겐 정말 한 줄기 빛 같은 존재! ✨ (PNP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 유효한 잡 오퍼 (Valid Job Offer)

  • 2025년 3월부터 EE에서 잡오퍼 가산점(50~200점)은 없어졌어요 ㅠㅠ

 

➕ 기타 추가 점수 요인들

  • 캐나다에서 학교 졸업 (+15점 또는 +30점)
  • 캐나다 시민권/영주권자인 형제자매 (+15점)
  • 뛰어난 불어 능력 (NCLC 7 이상, 영어 점수와 별개로 최대 +50점까지!)

 

정말 신경 써야 할 게 많은 거 같아요. CRS 점수는 캐나다 이민국 웹사이트에서 예상 점수를 계산해 볼 수 있으니 한번 돌려보시는 걸 추천해요!

1️⃣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 (PNP)

각 주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이민 프로그램으로, 해당 지역에 필요한 인력을 선발해요. 큰 장점은 주정부 지명(Nomination)을 받으면 Express Entry 점수에 무려 600점이 추가된다는 것! (거의 영주권 확정이죠 ㅎㅎ)

 

PNP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돼요:

  • Express Entry 연계 PNP: EE 프로필 필요 + 600점 추가
  • 비 Express Entry PNP (기본 스트림) : 직접 주정부에 신청 (EE 아님)

 

PNP 신청 가능한 인력 카테고리는 주마다 다르고 종류가 다양해서 지원을 희망하는 주별로 알아보셔야 돼요. 

헛걸음 방지 팁! 2025년에는 대부분 주의 PNP 할당량이 감소했어요! BC주는 할당량이 절반이나 줄었고, 점점 EOI(Expression of Interest) 시스템을 도입하는 주가 늘고 있어요. 각 주 정부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2️⃣ 가족 초청 이민 (Family Sponsorship)

이건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자기 가족을 캐나다로 데려오는 프로그램이에요. 저도 이걸로 영주권을 받았죠! 😊

배우자, 사실혼 파트너, 동성 파트너, 자녀, 부모님,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신청이 가능해요!

(아쉽게도 형제자매는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직접 초청은 어렵대요 ㅠㅠ)

  • 초청하는 사람 조건: 만 18세 이상 시민권/영주권자, 캐나다 거주, 재정 능력 증명(얼마 벌어야 하는지 기준이 있을 수 있어요!), 과거 초청 의무 어긴 적 없어야 하고요.
  • 초청받는 사람 조건: 초청자와의 관계 증명, 신체검사, 신원 조회 통과 등.

 

가족이 캐나다에 있다면 가장 먼저 고려해 볼 방법이죠! 배우자/자녀 초청은 비교적 빨리 처리되는 편이라고 하고, 부모/조부모 초청은 매년 방식이 바뀌고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요. (저희도 서류 준비하느라 진짜 정신없었던 기억이...😂)

3️⃣ 유학생 이민 경로

제 주변에 제일 많은 친구들이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캐나다 컬리지/대학 유학 → 졸업 후 취업 허가(PGWP) → 캐나다 내 경력 쌓기 → 영주권 신청(주로 CEC 또는 PNP)의 단계를 거쳐요.

유학생 경로의 장점은 캐나다 경험을 쌓으면서 영주권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CEC나 특정 PNP는 캐나다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답니다.

2025년 변경점!

유학생 수 제한: 2024년부터 2년간 신규 유학생 비자 발급 수를 제한하고 있어요 (약 36만 건 상한선 목표).

  • 주정부 증명서(PAL) 필수: 학사 학위 이하 과정(컬리지 등) 학생 비자 신청 시, 해당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Provincial Attestation Letter)가 필수로 요구돼요. (석박사 과정 등 일부 예외)
  • PGWP 자격 요건 변경:
    • 공립-사립 파트너십 컬리지(Public-Private Partnership) 졸업생은 더 이상 PGWP 발급 불가 (2024년 9월 1일 이후 입학자부터).
    • 석사 학위 과정 졸업생은 졸업 후 3년짜리 PGWP 신청 자격 부여 (기존에는 학업 기간에 따라 달랐음).
    • 단기/비학위 과정 졸업생의 PGWP 자격 요건은 변동될 수 있으니, 입학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 제한: 석사 및 박사 과정 유학생의 배우자만 오픈 워크퍼밋 신청 가능해요 (학사, 컬리지 과정 유학생 배우자는 불가).

4️⃣ 워킹홀리데이 후 이민 경로

워킹홀리데이(IEC)는 만 18-35세까지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여행도 할 수 있어요. 이 비자로 경력을 쌓은 후 영주권 신청으로 이어갈 수 있답니다! 워홀로 영주권까지 가는 대표적인 경로는:

  1. 워홀 비자로 캐나다 입국
  2. 숙련직(NOC TEER 0, 1, 2, 3)에서 최소 1년 경력 쌓기
  3. Express Entry CEC 또는 PNP 통해 영주권 신청

2025년에는 한국인 워홀 비자 할당량이 12000명으로 늘었고, 체류 기간도 2년으로 연장됐어요! 게다가 평생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최대 4년까지 가능해졌답니다. 진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_<

5️⃣ 기타 이민 경로

저처럼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와 결혼한 경우 가족 초청 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 대서양 이민 프로그램 (AIP): 캐나다 동부 4개 주 대상
  • 농촌 커뮤니티 이민 파일럿 (RCIP): 14개 지정 지역사회 대상 (NEW!)
  • 홈 케어 워커 파일럿: 홈 케어 분야 종사자 대상 (2025년 3월부터 바로 영주권 가능!)
  • 퀘벡주 이민 프로그램: 불어권 이민자 선호
  • 사업 이민: 창업 비자, 투자 이민 등

 

루이스 레이크 (Lake Louise, Alberta)

⚠️ LMIA 통한 취업 이민 (이제는 어려울 수도 있어요 ㅠㅜ)

최근까지 캐나다 이민 준비하시는 분들 보면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노동시장영향평가) 얘기 정말 많이 했었거든요. 이게 뭐냐면, 캐나다 고용주가 외국인 직원을 뽑기 전에 "캐나다 사람 중에는 이 일 할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외국인 뽑게 허락해 주세요!" 하고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SDC)로부터 받아야 하는 허가서예요.

 

제 주변에도 이 경로로 영주권 받은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에 변경사항이 많아 잘 알아보셔야 해요.

 

LMIA 자체는 이민 프로그램이 아니지만, LMIA 기반의 취업 비자(Closed Work Permit)를 받으면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고, 이 경력을 바탕으로 Express Entry(주로 CEC)나 PNP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만들 수 있어요.

 

LMIA 진행 및 취업 이민 절차:

  1. 고용주 구인 노력: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최소 4주 이상(직종/프로그램 따라 상이) 구인 광고 게시 및 채용 노력 증명.
  2. LMIA 신청: 고용주가 필요한 서류를 갖춰 ESDC에 LMIA 신청 (온라인 포털 이용, 신청비 CAD $1,000).
  3. LMIA 승인: ESDC 심사 후 승인 또는 거절 (긍정 또는 중립 의견 받아야 함).
  4. Job Offer 및 LMIA 사본 전달: 고용주가 승인된 LMIA 사본과 공식 Job Offer를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
  5. 취업 비자 신청: 외국인 근로자는 Job Offer와 LMIA 승인서를 바탕으로 캐나다 이민국(IRCC)에 폐쇄형 취업 비자(Employer-specific work permit) 신청.
  6. 취업 및 경력 쌓기: 취업 비자 승인 후 캐나다 입국하여 해당 고용주 밑에서 근무 시작.
  7. 영주권 신청: 캐나다 내에서 최소 1년 이상(프로그램 요건 충족 시)의 숙련직 경력을 쌓은 후 Express Entry(CEC) 또는 해당 주 PNP를 통해 영주권 신청.

 

전에는 LMIA를 받으면 외국인은 취업 비자를 신청할 수 있고, 영주권 신청 시 Express Entry에서 50~200점까지 추가 점수도 받을 수 있었어요! 완전 꿀이었는데 요즘 이게 정말 힘들어졌더라고요... 가장 큰 이유로는 2025년 3월부터 EE에서 LMIA 기반 잡오퍼 가산점(50~200점)은 없어진 점이에요. 

 

IRCC에서는 2024년 12월에 이걸 '임시 조치'라고 했지만 언제까지인지는 말 안 했어요. 다행히 이미 ITA 받았거나 신청 진행 중인 분들은 영향 없대요! 다만 이 소식 듣고 계획을 다시 세워야 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이에 관한 대안은 다른 글에서 다뤄볼게요!

LMIA는 여전히 캐나다 취업과 영주권으로 가는 중요한 경로 중 하나지만, 예전보다 문턱이 높아졌고 혜택들도 많이 없어졌어요. 하지만 이를 통해 얻는 캐나다 경력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므로, 자격 요건을 갖추고 좋은 고용주를 만난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거 같아요!

728x90

🍁 실제 이민 준비 중인 분들을 위한 조언 (커뮤니티 의견 종합)

온라인 포럼, 커뮤니티, 그리고 실제 이민 경험자들의 조언을 종합해 봤어요. 정말 도움 되는 내용이 많더라고요!

현실적인 기대 가지기

이민 준비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는 "장밋빛 환상을 버려라"라고 해요. 캐나다는 좋은 나라지만 힘든 것도 분명히 있어요!

  • 높은 생활비:  대도시(토론토, 밴쿠버)의 주거비와 물가는 상상 이상이에요. 렌트비가 월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수 있어요.
  • 취업 어려움: 캐나다 경력 없으면 처음에 원하는 직종 구하기 쉽지 않아요. 소위 'Survival Job'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 문화적 차이: 적응 기간이 필요해요 (저도 처음엔 적응 어려웠어요 ㅠㅠ)

 

제 친구는 토론토에서 워홀 1년 차인데, 방값이 한 달에 1,400불 정도 나온대요. 생각보다 빡빡한 생활이라고... ㅋㅋㅋㅋㅋ

다른 이민 준비 꿀팁

언어 능력 향상이 최우선이에요! Express Entry든 PNP든 거의 모든 이민 경로에서 언어 점수가 중요합니다. 친구 중 한 명은 IELTS 준비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한국에서 공부해서 CLB 9 받았어요. 덕분에 Express Entry CRS 점수가 470점까지 올라갔대요. 정말 부러웠어요...

중소도시 고려하기도 좋은 전략이에요. 토론토나 밴쿠버가 아닌 중소도시는 생활비가 더 저렴하고, 일부 PNP는 중소도시 지원자를 우대해요!

특정 기술직/전문직(의료, 교육, 엔지니어링, 회계 등)은 캐나다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이나 면허가 필요해요.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면 취업에 유리해요.

 

niagara falls, Ontario
나이아가라 폭포, Ontario

🍁 나에게 맞는 이민 경로는 무엇일까?

상황에 따라 적합한 이민 경로가 다를 수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케이스별 추천 경로를 정리해 봤어요!

👩‍💼 해외 숙련 전문가인 경우 (경력 3년+, 학사 이상)

가장 좋은 방법은 Express Entry FSWP (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에 도전하는 거예요!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 언어 점수 끌어올리기: CLB 9 이상을 목표로 해보세요! (IELTS 7.0+)
  • 학력 인증(ECA) 받기: WES나 ICAS 같은 기관에서 한국 학위를 인증받아야 해요
  • 정착 자금 준비하기: 혼자라면 약 CA$15,000 정도 필요해요
  • 경력 증명 서류 철저히 준비: 재직증명서, 업무 내용 등 꼼꼼히 준비하세요

 

만약 특정 지역에 관심 있다면 그 주의 PNP 프로그램도 알아보세요! 어떤 주는 특정 직업군에 대해 문턱을 낮춰주기도 한답니다.

보통 준비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1~2년 정도 걸리지만, 높은 점수를 받으면 더 빨라질 수도 있어요~

저희 지인 중에 IT 개발자로 FSWP로 이민하신 분이 있는데, CLB 9 받고 약 6개월 만에 초대장(ITA)을 받았대요! 물론 운도 좀 따랐겠지만... ㅋㅋㅋ

👦 35세 이하 청년이라면?

아직 어리신 분들에게는 워킹홀리데이가 정말 좋은 기회예요! 흔히들 워홀 와서 이런 식으로 정착하기도 해요:

  • 워킹홀리데이(IEC) 비자로 캐나다 입국 →  숙련직(NOC TEER 0, 1, 2, 3) 경력 1년 이상 쌓기 → Express Entry - 캐나다 경험 이민 (CEC) 또는 PNP 신청.
  • 캐나다 컬리지 유학 (1~2년 과정) → PGWP로 경력 쌓기 → CEC 또는 PNP 신청. (초기 유학 비용 필요; 2~4년)

 

제 친구는 워홀로 와서 레스토랑 매니저로 일하다가 CEC로 영주권 받았는데, 처음엔 힘들었지만 결국 성공했대요! 열심히 하면 기회가 있답니다 ^6^

📚 캐나다 유학생이라면? (현재 공부 중)

유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경로는 PGWP → CEC예요! 이렇게 준비하세요:

  • 학업 성적 관리하기: 졸업장 받는 게 첫 번째 목표!
  • PGWP 신청 준비: 졸업 후 180일 이내 신청, 언어 증명 미리 준비
  • 숙련직 취업 준비: 인턴십, 네트워킹, 이력서 준비
  • 1년 경력 쌓은 후 CEC 또는 PNP 신청: CEC는 캐나다 경력자에게 유리해요

 

또는 일부 주에서는 유학생 대상 PNP가 있어서, 졸업 후 바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특히 온타리오 석사/박사 졸업생 스트림, BC 국제 졸업생 등이 인기랍니다. 유학생 경로는 보통 2~4년 정도 걸려요.

🤝 LMIA 취업 비자 소지자 (현재 캐나다에서 일하는 중)

  • 1순위: Express Entry - CEC 프로필 등록 (LMIA 잡오퍼 점수는 없지만, 캐나다 경력 점수 획득).
  • 2순위: 현재 근무 중인 주의 PNP 중 잡오퍼 기반 또는 경력 기반 스트림 확인.

 

Closed 워크퍼밋이므로 고용주와의 관계 유지가 중요해요! CEC 또는 PNP 자격 요건 충족 시 영주권 신청 가능합니다!

👨‍💻 PGWP 소지자라면? (캐나다 경력 있음)

PGWP로 일하고 계신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하신 거예요! 가장 좋은 방법은 CEC나 해당 주의 PNP를 노리는 거랍니다.

이렇게 하세요:

  • 숙련직에서 계속 경력 쌓기: 최소 1년 이상
  • 언어 점수 높이기: 시간 날 때마다 공부해서 높은 점수받기
  • CRS 점수 계산해 보고 부족한 부분 채우기: 어떤 부분이 약한지 파악하기
  • 정기적으로 Express Entry 추첨 모니터링하기: 최근 추첨 점수 확인

 

CEC는 캐나다 경력자를 위한 거라 PGWP 소지자에게 정말 유리해요! 보통 6개월~1년 정도면 영주권 받을 수 있어요.

👨‍👩‍👧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의 가족이라면?

저처럼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의 배우자/파트너/자녀라면 가족 초청 이민이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필요한 준비물:

  • 관계 증명 서류: 결혼 증명서, 함께 찍은 사진, 대화 기록 등
  • 초청인의 재정 능력 증명: 배우자/파트너 초청은 재정 요건이 덜 엄격하지만, 부모/조부모는 더 엄격해요
  • 초청인 자격 충족 증명: 영주권자/시민권자임을 증명

 

가족 초청은 점수 제도가 없어서 조건만 맞으면 승인받을 수 있어요. 배우자/파트너 초청은 보통 1년~1년 반 정도 걸려요.

저희도 캐나다에서 영주권 신청해서 받는데 약 13개월 정도 걸렸어요! 직접 신청했는데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할만했던 것 같아요! 

🏢 사업가/투자자라면?

사업 경험이나 투자 자금이 있으시다면 Start-up Visa나 각 주의 사업가 이민 프로그램을 고려해 보세요! 준비해야 할 것:

  • 구체적인 사업 계획서: 캐나다 시장에 맞는 계획이 필요해요
  • 충분한 투자 자금: 프로그램마다 다르지만 보통 수억 원 정도
  • 경영 경험 증명: 이전 사업 경험 증명 필요
  • 언어 능력: 기본적인 영어/불어 필요

 

이 경로는 까다롭지만 성공하면 빠르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요. 소요 기간은 1~3년 정도예요.


🍁 마무리하며

이민은 긴 여정이고 때로는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꾸준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저도 처음엔 너무 어려워 보였지만, 한 단계씩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니 결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특히 IRCC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이민 정책은 자주 바뀌니까요!

여러분의 캐나다 이민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6^

 

캐나다로 가는 길, 함께 걸어요★
댓글과 공감, 그리고 구독은 사랑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