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자 지갑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남편 생일이 여서 선물로 카드지갑을 선물 해줬어요!
남편이 원하는 지갑은 카드가 5개 이상 들어가고, 지폐가 조금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보러 가기 전에 대충 어떤 지갑을 사면 좋을지 인터넷으로 확인한 후,
밴쿠버는 생각보다 구경할 수 있는 브랜드가 많이 없고 대부분이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어서 오랜만에 데이트도 할 겸 다운타운으로 나갔다 왔어요!
어떤 브랜드로 살지 고민을 하다가 그냥 무난하게 루이비통으로 구매했어요
남편은 가방을 들고 다니지도 않고 그렇다고 손에 지갑을 들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Pocket Organizer" (N63210) 카드지갑을 사줬어요! 가격은 텍스 포함에서 554.40불 이었어요
루이비통에 가서도 어떤 디자인으로 할까 고민을 진짜 많이 했었는데,
남편이 인터넷으로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걸로 구매했어요
카드도 5개 이상 정도는 들어가고 가볍기도 하고
생활 흠집도 많이 안 날 거 같아서 이 디자인으로 겟 했어요
완벽한 가죽으로 만든 제품은 아니고 “Coated Canvas” 제품으로 스크래치 걱정도 없고 엄청 가벼워요!
가죽은 뒷주머니에 넣지 않는 이상은 지갑 모서리가 쉽게 망가지고 몸에 항상 지니고 있으면 금방 쭈글쭈글 해져서 가죽지갑은 안 골랐어요~
지갑을 구매하니깐 이니셜을 2-3자 정도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저희는 남편 이니셜을 적었어요! ㅎㅎ
두께는 고를 수 없지만, 글자 크기와 위치는 정하실 수 있어요
바쁘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줘서 한 10-15분만 기다리면 바로 해주더라고요!
카드도 여러 개 들어가고, 공간도 나쁘지 않게 나와서 좋았어요
남편도 마음에 들어하고요! ㅎㅎㅎㅎ
작은 카드지갑이지만, 공간을 잘 활용한 디자인이어서 좋아요
뒷면에도 카드 한 개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아요!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남편 생일인데 남편이 무척 마음에 들어하는 제품이라 저도 기분이 좋아요!
내년에는 어떤 걸 선물해야 할지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하네요 ㅎㅎ
모두들 단풍속의 곰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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