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스베가스에서 숙박한 하라스 호텔과 여러 가지 팁에 대해서 공유를 해볼까 해요!
코로나가 아직 존재하지만, 그래도 한해 한해 너무 무의미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2022년의 마지막 여행 겸 생일 기념을 라스베가스로 정했어요!
또, 라스베가스는 여름에는 햇빛도 너무 강하고 덥다고 해서
저처럼 더운 게 싫으신 분들은 겨울쯤 라스베가스를 여행 하시 길 추천드려요
공항에서는 20분 정도 걸 리이고,라스베가스의 스트립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가 없이도 걸어서
이곳저곳을 구경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요
그럼 호텔 위치랑 가격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하라스 호텔 위치: 3475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United State
라스베가스의 중심 스트립 거리에 위치에 있는 곳으로
도보로 스트립 거리를 구경하고 이곳저곳 둘러보기에는 문제없는 위치에 있어요!
여기서 TIP!
공항에서는 호텔까지는 무엇을 타고 와야 제일 저렴할까요~?
보통 대부분에 사람들은 택시를 이용하단고 하더라고요
근데 미국에서는 UBER 또는 LYFT를 이용하시면 좋아요 한국으로 말하면 카카오 택시입니다
두 가지 앱을 모두 다운로드하신 후 둘 중 저렴한 걸 이용하시면 좋아요
LYFT 같은 경우는 만약 15-20분 정도 기다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할인을 해줍니다!
저희는 Hotels.com이라는 웹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을 진행했었어요!
목금토일 주말에 라스베가스를 가서 호텔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3박 4일 숙박비용은 606불 정도 한국돈으로는 60만 원 정도 지불했어요
하지만 평일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평일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평일은 30-60불 정도 저희가 예약금액의 3분 1 가격으로 호텔 예약을 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만약 다시 라스베가스를 간다면 평일에 가려고요 ㅎㅎㅎ
제 생일에 12월 8일이라 생일에 맞춰서 가야겠다고만 생각을 했지 평일 가격을 확인해 볼 생각을 못했거든요
만약 알았다면 호텔 비용 차이가 이렇게 크면 평일에 갔을 거예요
하라스 호텔 (HARRAH'S HOTEL)은 체크인 4시, 체크아웃 11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라스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는 체크인이나 체크아웃 24시간 전 캐리어를 맡아줍니다
라스베가스에 아침 일찍 도착해도 혹은 늦은 오후에 비행기가 있어도
LUGGAGE SERVICE에 캐리어를 맡기고, 가방 없이 호텔 주위를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라스 호텔 입구를 들어가면, 셀프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많이 있어요
만약 카 오스크가 힘들다면 사람을 직접 만나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평일이나 혹은 사람이 별로 없는 시즌에는
체크인을 할 때 팁 20불 정도 들고 혹시 방을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해준다고 합니다
팁을 받고 싶어서 업그레이드를 팁만 받고 방값을 받지 않고 해 준다고 합니다
저희는 호텔을 늦게 도착했기도 했고, 주말에 가는 바람에 업그레이드를 하지는 못했어요 ㅠㅠ
체크인을 하고 인제 방으로 올라가기 전에 1층에는 무엇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로비 앞쪽에는 조그마한 편의점이 있습니다
24/7으로 하루 종일 문을 여는 편의점으로, 생각보다 이것저것들이 많았어요
근데 문제는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는 겁니다
저희는 호텔 도착해서 물 2병을 샀는데 18불? 1L 물 한병 당 9불 정도 호텔 밖에 편의점이랑 비교했을 때
거의 2.5-3배 정도 더 올려서 받고 있었어요.... ㅠㅠ
호텔에서 나와 5분 정도 걸으면 조그마한 마트가 있었는데, 호텔 편의점에서 구매한 게 너무 아까웠어요
환율도 너무 비싼데 요즘 ㅠㅠ
1층에는 조그마한 BAR도 있었어요!
라스베가스라 그런지 카지노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술 마시면서 겜블링을 할 수 있게 모니터가 하나씩 있더라고요!
저희는 여기서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많이 마시더라고요!
그럼 인제 방구경을 해볼까요~?
엘리베이터는 1-20층으로 가는 구간, 21층부터 그위층을 가는 엘리베이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카드키를 인식하고 가려는 층수를 누르면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나눠져서 그런지 속도가 빠릅니다
한국 사람인 저는 빠른 엘리베이터가 좋더라고요 ㅎㅎ
방을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고, 쭉 들어오면 침대가 보입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둘이 사용하기에는 방도 작지 않고 좋았어요!
화장실과 방도 깨끗하고 넓은데, 큰 단점이라고 하면 냉장고가 없어요...ㅠㅠ
여러 나라의 호텔을 많이 다녀봤지만, 방에 냉장고 없는 호텔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ㅎㅎ
프런트에 물어보니 냉장고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다만, 하루에 20불씩 지불하면요
저희는 라스베가스를 3박4일 다녀왔는데 그럼 3일이면 60불을 더 지불해야 해서 저희는 신청하지 않았어요
처음 간 라스베가스를 호텔에서 시간을 죽을 순 없죠
관광객 모드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호텔에 있을 시간이 아까워요! ㅎㅎㅎ
사실 저는 호캉스를 좋아하지 관광객 모드의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ㅎㅎ
그래도 라스베가스고 남편은 호캉스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요번에는 남편이 가고 싶은 곳들을 조금씩 돌아다녔어요!
(괜찮았던 레스토랑이랑 가볼만한 곳들은 다른 포스트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는 시티뷰를 방을 예약했었는데, 3분의 1 정도의 시티뷰가 보이는 방이었어요...
그래도 라스베가스에서 유명한 관람차가 보이는 방이라 나름 만족했어요
저녁에는 관람차에서 빛이 나오면서 이쁘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사실 하라스 호텔에 또 다른 장점은 펫 프랜들리 (PET-FRIENDLY) 호텔이었어요
호텔 밖으로 나오면 아주 귀염 뽀짝 하게 호텔에서 만들어 놓은 강아지 스테이션이 있어요
강아지가 편하게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곳이죠!
사실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관광을 하면서도 3박 4일 동안 4마리 정도의 강아지밖에 보지 못했어요 ㅎㅎ
만약 강아지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도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인제 그럼 체크아웃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체크인할 때랑 같은 방법으로, 키오스크에서 간편하게 체크아웃을 하실 수 있어요
예약한 사람의 이름의 여권을 스캔하시면 사진에서 보이는 문구가 나옵니다
오케이를 누르시고 키오스크 옆쪽에 있는 'KEY DROP'이라고 쓰여준 부분에 카드를 넣으면 체크아웃이 끝이 납니다!
정말 간단하죠~?
12월에 라스베가스를 갈 때는 어떤 옷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 실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해요 ^*^
사실 저희가 갔을 때는 낮에는 한 16-8도, 방에는 8-10도 정도 되는 날씨로 일교차가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한국이나 밴쿠버의 12월처럼 롱 패딩이나 패딩은 필요 없지만 경량 패딩 정도는 필요해요
낮에는 만약 안에 레이저를 많이 해서 옷을 입으신다면 굳이 겉옷 (후디 집업 혹은 코트)까지는 필요 없지만
만약 안에 원피스나 얇은 옷만 입으신다면 겉옷이 필요하겠죠~?
조금씩 조금씩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라스베가스도 추천드려요!
모두들 단풍 속의 곰 하세용★
댓글과 공감, 그리고 구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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